팡라오1 발리카삭 다이빙 일지 — 혼자 온 다이버가 팀에 끼는 법 (2025.1.4) 혼자 간 보홀, 낯선 팀에 합류하다발리카삭(Balicasag)은 보홀 팡라오에서 배로 30~40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이다.보홀 다이빙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이다. 세부 쪽 포인트는 자주 들어갔지만 보홀은 처음이었다.일정을 2일만 잡은 것이 실수였다.둘째 날 다이빙을 마치고 바로 세부로 넘어가는 일정이었다.발리카삭을 제대로 보기에는 짧았고, 여유도 없었다. 그리고 혼자였다.다이빙은 혼자 할 수 없다.버디가 있어야 하고, 보트를 타야 하고, 가이드가 필요하다.혼자 온 다이버에게 방법은 하나다. 이미 꾸려진 팀에 부탁하는 것. 그날 만난 팀은 한국 강사님들이 모아온 모임으로 보였다.교육생도 몇 명 섞여 있었다.껴달라고 말했고, 받아주셨다. 자격을 밝히는 순간 분위기가 달라졌다.당시 나는 다이브마스터.. 2026.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