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09

20230319 다이빙 일지 포인트 포인트 설명 느낀점 1. 다이빙 포인트2023년 3월 19일.어제에 이어 두 번째 날이었다.오늘도 Sr. Stonino Emmanuel 방카 보트에 올랐다.아웃리거가 달린 전통적인 방카 형태,익숙한 엔진 소리와 함께 포인트를 향해 출발했다.하늘은 구름과 파란 하늘이 섞여 있었고,바다는 전날보다 조금 더 잔잔했다.오늘 포인트는 모래 바닥과 암초가 혼합된 구조였다.수직 월 대신 완만하게 경사진 리프 지형이 이어졌고,중간중간 동굴처럼 파인 암반 사이를빠져나가는 구간이 있었다.좁은 바위 사이를 통과할 때양쪽 벽에서 흘러드는 파란 빛이 인상적이었다.강병철은 Aqua Lung Rover 3.0 BCD를 착용하고파란 핀과 함께 입수했다.어제보다 한결 편안해 보이는 입수였고,물속에서의 움직임도 전날보다 자연스러워져 있었다.하루 만에 달라.. 2026. 7. 13.
20230318 다이빙 일지 포인트 포인트 설명 느낀점 1. 다이빙 포인트2023년 3월 18일 다이빙이었다.Enjoy Cebu PADI IDC Resort 보트에 올라장비를 세팅하면서 오늘 포인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하늘은 구름이 있었지만 바다는 잔잔했고,오늘 다이빙이 평범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오늘의 포인트는 두 가지 성격을 동시에 가진 곳이었다.수면 근처의 얕은 리프에서 시작해벽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어느 순간 동굴 입구가 나타나는 구조였다.벽에는 연산호와 레드 휩 코랄(Red Whip Coral)이 자라 있었고,시야는 맑고 블루워터가 아름다운 전형적인 세부 스타일의 포인트.하지만 이 포인트의 진짜 얼굴은 동굴이었다.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빛이 사라지기 시작했다.강병철에게 토치를 단단히 쥐도록 신호를 보내고함께 어둠 속으로 들어갔다... 2026. 7. 13.
20221217 다이빙 일지 포인트 포인트 설명 느낀점 1. 다이빙 포인트오늘은 다시 맑고 파란 물이었다.어제의 초록빛 탁한 수중과는 완전히 달랐다.입수하는 순간 시야가 확 열리며익숙한 세부의 블루워터가 반겨줬다.오늘 포인트는 수직 월이 아닌 리프 다이빙 포인트였다.모래 바닥에서 산호 암초가 솟아 있고,그 주변으로 다양한 어류들이 서식하는 구조의 포인트.수심은 깊지 않았고, 바닥의 흰 모래가위에서 내려오는 빛을 반사해 수중이 더욱 밝게 느껴졌다.보트에서 입수해 하강하면서바로 눈에 들어온 것은 물고기들의 밀도였다.아래에서 올려다보니 다이버들 실루엣 주변으로작은 물고기 떼가 구름처럼 감싸고 있었다.오늘 다이빙의 주인공 중 하나는 카메라였다.여러 다이버들이 수중 카메라를 들고리프 곳곳을 탐색하며 촬영에 집중했다.산호 바로 앞까지 다가가 접사 촬영을 하는 장면,넓은.. 2026. 7. 12.
20221216 다이빙 일지 다이빙 일지 포인트 포인트 설명 느낀점 1. 다이빙 포인트오늘 다이빙은 어제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다.입수하자마자 느껴졌다.물의 색이 파랗지 않았다.초록빛이 섞인 탁한 수중, 시야가 훨씬 좁고빛이 산란되어 멀리 있는 것이 흐릿하게 보였다.얕고 조류가 잔잔한 내만 쪽 포인트였다.그 덕분에 바닥 지형이 평평하게 이어지는 리프 환경이었고,모래와 암초가 혼합된 지형 위로 다양한 저서생물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입수 직후 시야에 들어온 것은 크고 어두운 구조물이었다.형태로 보아 오래된 침선(沈船) 혹은 인공 구조물로 보였다.그 위에 산호와 해조류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고,주변으로 여러 다이버들이 그 구조물을 탐색하며 이동했다.어제의 짙은 블루워터 월 다이빙과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포인트였다.거대한 경관 대신 작은 것들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는 종류의 다이.. 2026. 7. 12.
20221215 다이빙 일지 포인트 포인트 설명 느낀점 1. 다이빙 포인트오늘 다이빙은 "Emmanuel Sr. Stonino" 방카 보트를 타고 출발했다.세부 등록 선박답게 아웃리거가 달린 전통적인 방카 형태였고,하늘은 구름이 낮게 깔려 있었지만 파도는 잔잔했다.보트 위에서 장비를 점검하고, 버디를 확인하고,오늘 다이브 플랜을 간단히 이야기한 뒤 입수 준비를 마쳤다.오늘 포인트는 수직 월이 발달한 보트 다이빙 포인트였다.하강하자마자 시야가 열리며 거대한 산호 벽이아래로 끝없이 이어지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빛이 수면에서 비스듬하게 들어오며 다이버들의 실루엣을선명하게 만들어주는 그 장면은 이 포인트 특유의 분위기였다.함께 입수한 다이버들이 월을 따라 하나씩 내려가는 모습,그 주변을 잔 물고기 떼가 구름처럼 감싸고 있는 광경이포인트에 들어서자마자 오늘 다이빙이 .. 2026. 7. 11.
20221005 다이빙 일지 포인트 포인트 설명 느낀점 1. 다이빙 포인트오늘 다이빙은 보트로 이동해 월 다이빙 포인트에서 진행했다.흰색 방카 보트에 올라 장비를 세팅하고 출발한 그 아침이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하늘은 파랗고 구름이 적당히 떠 있었고,바다 수면은 맑고 투명해서 바닥의 빛이 투과되는 것이 보였다.보트에서 장비를 점검하면서 오늘 어떤 포인트가 기다리고 있을지은근히 기대가 됐다. 탱크를 등에 얹고 BCD를 점검하고,버디와 BWRAF 체크를 마쳤다.보트 입수는 언제나 그 순간의 감각이 특별하다.보트 가장자리에 앉아 뒤로 넘어지는 순간,수면이 귀를 감싸며 수중의 고요함 속으로 들어오는 그 느낌.하강을 시작하자마자 월의 윤곽이 시야에 들어왔다.수직으로 깎인 절벽 같은 산호 벽이아래로 아득하게 이어져 있었다.오늘 포인트는 확실히 수직 월(Wall)이 핵.. 2026. 7. 11.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블로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