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3 카모테스 스쿠버 다이빙 여행 포인트 가는법 카모테스 제도란 어떤 곳인가 필리핀 세부 섬 북동쪽, 세부 해협을 가로질러 약 2~3시간을 달리면아직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섬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카모테스 제도(Camotes Islands)다. 포코이(Poro), 파코(Pacijan),틱도(Tikhod), 판아몬(Panaon), 네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이 군도는세부나 보홀에 비해 관광 인프라가 훨씬 덜 개발되어 있어, 오히려진짜 필리핀의 자연을 느끼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다.카모테스를 방문하는 다이버들이 한결같이 강조하는 것은 바로 '한적함'이다.발리카삭이나 모알보알처럼 전 세계 다이버들이 몰려드는 포인트와 달리,카모테스의 바닷속에는 유독 조용한 시간이 흐른다. 함께 입수하는다이버 수가 적고, 수중에.. 2026. 4. 24. 보홀(Bohol) 4박 5일 여행일정 추천 [ 1. D+1~D+2 : 도착 & 보홀 육지 투어 - 초콜릿 힐과 안경원숭이를 만나다 ]보홀로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세부 막탄 공항에서 보홀 타그빌라란(Tagbilaran) 공항으로 국내선을 타거나, 세부 항구에서 쾌속 페리를 이용해 약 2시간 만에 도착하는 방법이다. 페리는 오션제트(OceanJet)나 슈퍼캣(SuperCat)이 수시로 운항하며, 가격도 저렴하고 바다 풍경을 즐기며 이동할 수 있어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보홀에 도착하면 알로나 비치(Alona Beach)나 팡글라오 섬(Panglao Island)의 숙소에짐을 풀고 본격적인 탐방을 시작하자.첫날 오후와 둘째 날은 보홀의 육지 명소들을 집중 공략하는 날이다.보홀 하면 누구나 먼저 떠올리는 곳이 바로 '초콜릿 힐(Choc.. 2026. 4. 23. 세부(Cebu) 4박 5일 여행일정 추천 [ 1. D+1~D+2 : 도착 & 세부 시내 ]인천에서 세부 막탄 국제공항까지는 직항으로 약 4시간 30분. 생각보다가깝다. 공항에 내리면 후텁지근한 열기와 달콤한 과일향이 뒤섞인 특유의 필리핀 공기가 반긴다. 첫날은 시차 적응 겸 세부 시내를 천천히 둘러보는 데 할애하는 것이 좋다.세부 시티의 중심부에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1565년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가 세운 '마젤란의 십자가(Magellan's Cross)'는 세부 여행의 필수 방문지다. 아시아 최초로 기독교가 전파된 상징적 장소로, 그 옆에 자리한 산토니뇨 성당 (Basilica del Santo Niño)과 함께 둘러보면 역사의 무게가 새삼실감난다. 성당 내부는 생각보다 웅장하고, 낮에도 촛불을 켜고 기도를 드.. 2026. 4. 22. 20220605 코로나 이후 첫 다이빙 다시 세부 바다로2020년 초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친 이후, 무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필리핀 세부행 비행기를 탈 수 없었다.국경은 닫혔고, 다이빙 숍은 문을 걸어 잠갔으며, 그토록 그리던 세부의 푸른 바다는 기억 속에서만 출렁이고 있었다.그 긴 공백을 깨고 마침내 2022년 6월 5일, 다시 세부 땅을 밟고 다이빙 장비를 몸에 두르게 됐다.입수 포인트에 도착했을 때의 날씨는 구름이 잔뜩 낀 흐린 하늘이었다.그러나 하늘이 흐리든 맑든, 그런 건 아무 상관이 없었다. 웻수트를 입고 BCD에 탱크를 연결하는 손이 미세하게 떨렸다. 오랜만이라 장비 세팅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고, 설렘과 긴장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이 밀려왔다.돌로 쌓인 방파제 옆 얕은 바닷가에서 장비를 최종 점검하고, 동료 다이버와 눈을.. 2026. 4. 21. 다이빙 컴퓨터 사용법 주의사항 다이빙 컴퓨터란? 다이빙 컴퓨터(Dive Computer)는 스쿠버 다이빙에서 단순한 편의 장비가 아니라 안전을 위한 필수 장비다. 수심계와 타이머만으로 다이빙을 즐기던 시절도 있었지만, 현대 다이빙에서는 다이빙 컴퓨터 없이 입수하는 것은 마치 안전벨트 없이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과 같다고 여겨진다. 그만큼 다이빙 컴퓨터는 수중에서 다이버의 생명과 직결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핵심 도구다.다이빙 컴퓨터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정보는 다음과 같다.- 현재 수심 (Current Depth): 지금 내가 몇 미터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표시- 최대 수심 (Max Depth): 이번 다이빙 중 내려간 가장 깊은 수심- 무감압 한계 시간 (NDL, No Decompression Limit): 현재 수심에서 안전하.. 2026. 4. 20. 다이빙 여행 짐 싸기 & 체크리스트 반드시 챙겨야 할 개인 장비 체크리스트마스크 (Mask) — 본인 얼굴에 맞는 마스크는 렌탈로 대체하기 어렵다. 밀착감이 맞지 않으면 수중에서 물이 계속 들어와 다이빙이 불편해진다.핀 (Fins) — 부츠 착용 여부에 따라 오픈힐 또는 풀핀 선택. 현지 렌탈 핀은 사이즈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부츠 (Boots) — 오픈힐 핀 사용자라면 필수. 발이 쓸리는 것도 방지해 준다.다이빙 컴퓨터 (Dive Computer) — 수심, 잔여 시간, 감압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필수 장비. 본인 것을 가져가야 로그 기록이 정확하다.수트 (Wetsuit) — 세부는 수온이 따뜻하지만 하루 여러 탐 시 3mm 이상 권장. 렌탈 수트는 위생이 걱정될 수 있어 개인 소유를 추천.자격증 카드 (C-Card) — P.. 2026. 4. 19.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