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인트는 어떤 곳인가
보라카이(Boracay)는 필리핀 최고의 리조트 섬이다.
화이트 비치의 하얀 모래, 선명한 파란 바다.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다이빙도 있다.
관광지 이미지에 가려져 있지만
보라카이 주변에 20개 이상의 다이빙 포인트가 있다.
접근성은 필리핀 어느 곳보다 좋다.
마닐라에서 국내선으로 1시간.
칼리보(Kalibo) 또는 카티클란(Caticlan) 공항에서 보트로 15분.
총 이동 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다이빙의 난이도가 다양하다.
초보자를 위한 얕은 리프 포인트, 경험자를 위한 드롭오프와 난파선.
같은 지역 안에서 선택 폭이 있다.
수온 26~29도, 시야 10~20미터.
시즌은 11월에서 5월이 최적이다.
성수기에는 보트와 다이버가 많아 포인트가 붐빈다.
수중에서 볼 수 있는 것들
크로커다일 아일랜드(Crocodile Island) 는 보라카이 대표 포인트다.
악어 모양의 작은 섬 주변에 형성된 리프.
수심 5~30미터로 다양하다.
경산호와 연산호가 혼재하고 다양한 열대어가 서식한다.
블랙팁 리프 상어도 이따금 보인다.
아메리칸 렉(American Wreck)은 보라카이 난파선 포인트다.
수심 25~30미터에 침몰한 선박.
배 위에 연산호가 덮여 있고 다양한 어류가 서식한다.
어드밴스드 레벨이 적합하다.
다이버스 헤이븐(Divers' Haven)은 마크로 다이빙 포인트다.
씨호스, 누디브랜치, 파이프피쉬.
얕고 조류가 약해 초보자에게 좋다.
발링하이(Balinghai)는 모래 경사면 포인트다.
이글레이와 가오리가 자주 보이고 거북도 만날 수 있다.
보라카이 리프의 수중 사진 소재는 풍부하다.
맑은 시야와 다양한 생물이 결합되어
카메라를 가져간다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어떤 다이버에게 맞나
보라카이는 여행과 다이빙을 균형 있게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리조트에서 휴식, 화이트 비치에서 일몰, 그리고 다이빙.
이 세 가지를 한 장소에서 모두 할 수 있다.
다이빙만이 목적이라면 보라카이보다 더 좋은 선택지가 있다.
세부, 보홀, 팔라완.
더 풍부하고 건강한 리프와 더 많은 포인트가 있다.
하지만 보라카이 여행 중에 처음으로 다이빙을 체험해보고 싶거나
가족과 함께 여행하면서 일부 시간을 다이빙에 쓰고 싶다면
보라카이는 매우 접근하기 쉬운 선택이다.
체험 다이빙 프로그램도 잘 갖춰져 있다.
자격증 없이 강사와 함께 수심 5~10미터를 경험하는 것.
이 체험에서 다이빙의 매력을 느끼고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지는 사람들이 많다.
보라카이에서 시작한 다이버가 세부, 보홀, 팔라완을 거쳐
투바타하 리브어보드까지 오는 것.
그것이 필리핀 다이빙의 자연스러운 성장 경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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